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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건강한 가족] 자궁경부암 백신 맞으면 70% 이상 예방, 만 12세는 무료 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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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명 봄여성병원 등록일 2016.07.22 조회수 2314 카테고리 산부인과 첨부파일  다운로드 

 


 


 


2분마다 전 세계 여성 중 한 명은 자궁경부암으로 목숨을 잃는다. 우리나라에선 매년 3300명이 자궁경부암에 걸리고 900명이 사망한다. 백신을 접종하면 자궁경부암을 70% 이상 예방한다. 정부는 지난달 20일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NIP) 항목에 자궁경부암 백신을 추가했다. 만 12세(2003~2004년 출생자) 여아는 백신을 무료로 접종할 수 있다. 지난 10일까지 여아 2만6481명이 이 백신을 접종했다.

 



사춘기 우리 아이 건강관리 첫걸음


자궁경부암은 자궁 입구에 생기는 악성 종양이다. 이 암은 주로 성관계 도중 사람유두종바이러스(Human Papilloma Virus·HPV)에 감염되면서 발병한다. 성 경험이 있는 여성 4명 중 2~3명은 한 번 이상 감염될 수 있다. 성 경험이 빠르거나 면역력이 약하면 HPV에 감염될 확률이 높다. HPV에 감염돼도 대부분 증상이 없다. 감염된 날로부터 2년 이내에 HPV는 대부분 사라진다. 하지만 면역력이 약하거나 유전적 이유 등으로 HPV에 5~15년간 계속 감염되면 자궁경부 세포가 변형돼 자궁경부암을 유발할 수 있다. 이 암의 주요 증상으로 질에서 피가 나거나 냄새가 심한 질 분비물이 많아진다.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거나 아랫배·허리·다리 통증을 동반하기도 한다.



바이러스 집합체 HPV가 발병 주범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자궁경부암의 발병 원인 중 99%는 HPV다. HPV는 100가지가 넘는 유형의 바이러스 집합체다. HPV 16·18형은 자궁경부암의 원인 중 70%를 차지한다. 16·18형만 막아도 자궁경부암을 그만큼 막을 수 있다는 얘기다. 부산백병원 산부인과 정대훈 교수는 “자궁경부 주위의 질 내 분비물에서 HPV에 대항하려는 항체가 분비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자궁경부암 백신을 맞으면 항체가 더 많아지고 힘이 더 세진다”고 말했다. 이렇게 강해진 ‘항체 군대’는 HPV라는 ‘적군’이 침입하면 HPV에 꽉 달라붙어 HPV를 무력화시킨다.



지금까지 전 세계적으로 출시된 자궁경부암 백신으론 2가 백신(서바릭스)과 4가 백신(가다실)이 있다. 두 백신 모두 자궁경부암의 주 원인인 HPV 16·18형을 효과적으로 예방한다. 실제로 영국에선 2010~2012년 7개 지역에서 젊은 여성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 전후를 비교 분석했더니 16~18세 여성에게서 HPV 감염률이 19.1%에서 6.5%로 크게 낮아졌다. 4가 백신은 생식기 사마귀를 유발하는 HPV 6·11형에 대해서도 항체를 만든다. 생식기 사마귀는 자궁경부암과 관련이 없다. 정 교수는 “생식기 사마귀가 자궁경부암으로 진전되는 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이들 백신은 9~13세 여아에게 가장 효과적이다. 성 경험이 없거나 HPV에 노출된 적이 없어서 항원(바이러스)에 대한 항체를 많이 만들어낼 수 있어서다. 길병원 산부인과 신진우 교수는 “20~30대의 경우에도 성 경험이 적은 여성이면 이 백신으로 자궁경부암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대한부인종양학회가 올해 발표한 ‘자궁경부암 예방백신 권고안’에 따르면 2가·4가 백신은 16·18형 외에도 자궁경부암을 유발하는 또 다른 바이러스를 함께 예방한다. 그중 2가 백신은 HPV 31·33·45형에 대해, 4가 백신은 31형에 대해 예방 효과가 있다.
 




정대훈 교수는 “이들 바이러스는 16·18형 바이러스와 구조가 비슷해 백신이 면역 효과를 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2가 백신이 더 많은 바이러스를 막는 이유는 항원보강제 ‘AS04’ 때문이다. AS04는 자궁경부에 침입한 항원(바이러스)을 전달하는 세포를 활성화해 체내 면역시스템을 작동시킨다. 이 과정에서 HPV 16·18형을 막아내는 항체가 HPV의 또 다른 자궁경부암 유발 바이러스까지 막아내면서 자궁경부암 유발을 93.2%까지 예방하는 게 입증됐다고 한다. 최근 덴마크는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에 쓰는 자궁경부암 백신을 2가 백신으로 바꾸었다.






2가 백신은 다른 바이러스 3종도 막아



자궁경부암 중 잘 발견되지 않는 암이 있다. ‘자궁경부 선암’이다. 암덩어리가 자궁경부의 피부 안쪽에서 자란다. 이 암은 재발률이 높은 데다 수술해도 예후가 좋지 않다. 서울성모병원 부인암센터 박종섭(전 아시아·오세아니아 생식기 감염 및 종양학회장) 센터장이 2005~2010년 치료받은 자궁경부 선암 환자 196명을 추적한 결과 환자에게 HPV 중 18형(54.2%), 16형(44.1%), 45형(3.4%) 순으로 바이러스가 많이 검출됐다고 한다. 박 센터장은 “서바릭스는 HPV 16·18형 모두에 대해 20년 이상 예방 효과를 지속하면서 자궁경부 선암을 유발하는 HPV 18·16·45형을 모두 막아낸다”고 설명했다.



정심교 기자 simkyo@joongang.co.kr(중앙일보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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